자습 시간에 소울을 꺼냈습니다. 친구가 “아, 그거야?” 하며 가져가 읽었습니다. 그다음 자습 시간, 머리를 식힐 겸 ‘놀이터’를 하려고 소울을 펼쳤습니다. 또 다른 친구가 “나 그거 해도 돼?” 하며 가져갔습니다. 저도 소울 보고 싶었는데… 쩝. 이제는 소울이 저도 만나기 힘든 인기스타가 되어버렸습니다. _이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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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을 보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해서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게으른 저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주고 하루를 꽉 차게 채워주지요. 소울은 만능 친구! _노예진
소울은 저의 ‘버스메이트(bus-mate)’입니다. 버스를 타면 꼭 소울을 읽거든요.
※주의사항※ 소울에 푹 빠져 있다가 내리는 정류장을 지나치면 안 돼요! _이주형
고3 생활이 바빠 소울을 잘 읽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소울을 읽으려고 앉았는데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소울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에 울고 웃으니 방향을 잃고 답답했던 마음이 진정됐지요. 소울은 제 인생의 베스트 책이에요! _김유진
⤷ 소울은 학생부 생활의 동반자였어요. 그러면서도 소울을 읽지 못할 때가 많았죠. 이제 소울하고 작별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안 납니다. 소울아! 그동안 고마웠고 나 잊으면 안 돼! _이영제
⤷ 학생부 생활 6년 동안 함께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정말 고마운 친구입니다. 그건 바로 소울, 너야. 이제는 작별이네. 함께해 줘서 정말 고마웠어. _김민호
⤷ 고3이 되니 취업 준비에 자격증 공부로 지치고 자신감이 떨어져 자주 우울했습니다. 그러다 고3 학생들이 쓴 글을 읽고 많은 위로를 받아 다시 힘이 솟았습니다. 소울은 학생 시절 받은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_김유미
⤷ 읽기만 했지, 소울에 사연을 보내기는 처음이네요. 내년에는 청년이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내는 글이에요. 청년 가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울, 정말 좋아했어요. _이경민
⤷ 과거형 말고 현재진행형+미래진행형으로. 청년이 되어서도 좋아해주세요!
오늘따라 하루가 힘들었습니다. 야간 학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기분을 전환하려고 집에 오자마자 소울을 찾았습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저절로 소울을 찾는 이 마음이 저도 참 신기합니다. 소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울아, 고마워.♥ _박규리
⤷ 동생이랑 싸우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동생과 같이 앉아서 소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 때는 싸운 것도 잊을 만큼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소울이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네요. 。•◡•。 _김송희
⤷ 소울은 피스(peace)메이커. ღ˘⌣˘ღ
친구들이 소울을 보고 가장 놀라워하는 것이 ‘지역교회소식’에 나오는 봉사활동 소식입니다. 재밌는 것만 관심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본을 따라 선한 행실을 하는 우리 교회의 모습이 큰 감동인가 봅니다. 우리 하나님의 교회, 참 멋집니다! _강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