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계단에는 짧은 명언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하루는 글 하나가 제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진실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진실한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을 누군가에게 알려줄 때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안 들어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두려워서 입을 떼지 못했었지요. 진리를 알면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 글을 본 후로 자신감을 갖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틈나는 대로 친구들에게 성경 말씀을 들려줬습니다. 친구들은 제 말에 귀 기울이며 신기해했습니다.
정말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실이니까요. 언제나 확신을 갖고 당당하게 진실을 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