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소울 에피소드

끝까지 읽어본 적 없는 소울이 책장에 하나하나 쌓이고만 있었습니다. 하루는 학생부 담당 선생님이 함께 소울을 읽고, 글을 투고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제 생각과 느낌을 글로 쓴다는 것이 어렵고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소울을 읽으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저도 소울에 적극 참여해서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소울에 제 글이 실리면 무지 뿌듯할 것 같아요. _김민지
⤷ 지금 실렸네요. 뿌듯뿌듯?

형제님들과 소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물었습니다.
“올리브 아시나요?”
“당연히 알죠! 피자 토핑으로 쓰잖아요, 까맣고 똥글똥글한 거.”
한 형제님이 대답하고는 입맛을 다셨습니다.
저는 소울 홈페이지에 투고하고 채택되면 받는 포인트를 말한 건데…. 하하하. ^^;;
혹시 이 글을 보는 분들도 먹는 올리브를 떠올리셨나요? _윤명찬
⤷ 먹지 마세요. soul에 양보하세요.

어느 날부터 엄마가 제 소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에게 질 수 없어서 소울을 여러 권 집어 들었습니다. 전에는 길어서 안 읽고 지나쳤던 내용들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글들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강력한 재미가 있는 소울! 다음 호도 빨리 읽고 싶어요. _김은현

저는 고3입니다. 소울에서 고3 형제자매님들이 쓴 글을 읽으면 공감이 갑니다. 또, 같은 고민을 갖고 함께 이겨내고 있다는 생각에 위로도 많이 받습니다. 형제자매님들, 주변에 고3 형제자매님들이 있다면 응원 많이 해주세요. 고3, 파이팅! _신다예
⤷ 고3 여러분, 힘내세요! 모두모두 아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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