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편집후기

수능을 치르는 11월은 소울도 괜히 조마조마합니다. 수험생 모두 후회 없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고3 학생 중에는 일찍이 사회 경험을 쌓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수능과 취업. 이 큰일을 치르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살다 보면 지금보다 더 크고 어려운 일을 계속 마주하게 될 겁니다. 그때마다 잘 이겨낼 수 있지요?
꽃은 식물이 무언가를 견디고 나면 받는 보상이라고 합니다. 꽃이 가장 많이 피는 계절이 봄과 가을인데, 봄꽃은 혹독한 추위를 견딘 보상이고 가을꽃은 무더위를 견딘 보상이지요.
시련을 꿋꿋이 견디고 아픔은 잘 다독여서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세상에서 여러분만의 꽃을 피우길 바랍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_넬슨 만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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