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원하던 모양의 그릇이 나왔습니다. 그 그릇이 어찌나 예뻐 보이던지요.
“…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이사야 64장 8절토기장이는 과정이 어려워도 완성될 그릇을 생각하며 꿋꿋이 그릇을 빚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귀한 그릇으로 만드시기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 하나하나를 사랑과 정성으로 빚고 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고집을 부리거나 교만하게 굴면 얼마나 힘드실까요?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실 예쁜 그릇으로 빚어질 수 있도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