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소울 에피소드

소울을 받으면 가장 먼저 편집후기를 봅니다. 한 달 동안 수고했다고, 더 힘내라고, 소울이 말해주는 것 같거든요. 매달 감동적인 글로, 편집후기 속 따뜻한 말로 많은 위로를 얻습니다. _송하늘
⤷ 고등학교 입학 후, 치열한 대입 전쟁 속에서 삽니다. 소울을 보면서 숨을 돌리지요. 저와 같은 환경에서 믿음을 지켜나가는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에 위안을 얻습니다. 힘을 주는 소울, 고마워요! _오지애
⤷ 두 분에게 직접 말해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은 더 힘내세요!

아빠와 저는 아주 서먹합니다. 아빠랑 단둘이 있으면 정적이 흐르죠. 그런데 아빠와 제가 찍은 사진이 소울에 실렸더군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용기를 내어 아빠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아빠는 허허 웃으며 한동안 책을 들여다보셨습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보여줘. 아마 웃을걸” 하셨습니다. 아빠와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최고입니다! _변아영
⤷ 와, 소울도 기분 최고예요! 아빠와 함께 자주 웃길 바라요. 이것도 아빠 보여드릴 거죠?

소울에서 시온의 형제자매님들이 하나님을 본받아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을 봤다. 지금까지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나도 시간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싶다. _박수호

저는 체육과라 하루에 4~6시간은 체육관에서 보냅니다. 멍하니 보낼 때도 많은데, 계속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침에 소울 한 권을 챙겼습니다. 그동안 대충 보고 책장에 꽂아 놓았던 소울을 제대로 읽었습니다. 저와 똑같은 입장에 있는 학생도 있어서 놀랐고, 전국 시온의 학생부 소식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소울을 4권씩 읽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소울을 정주행하고, 다시 2011년으로 돌아가 새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새롭습니다. 이제는 달마다 소울이 나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울아, 빨리 내 품에 오렴! _김혜원
⤷ 넵, 지금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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