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으로 올라와 예민해지면서 아빠와 사이가 서먹해졌습니다. 소울에서 저와 비슷한 고3 학생의 이야기를 봤습니다. 아빠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빠 생신 날 카드를 써서 드렸습니다.
「우리 가족의 비타민, 우리 식구의 슈퍼맨.」
아빠는 흐뭇해하시면서 카드를 지갑에 넣어 간직하셨습니다. 그날 후로 저와 아빠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화목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_조수빈
⤷ 아빠와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길 바라요!
우리 학생부는 안식일 예배 사이사이에 어떤 활동을 할까 고민하던 중 ‘소울’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1·3주는 ‘성공 프로젝트’를 보고 성경 인물, 사건, 역사, 교훈에 대해 생각하고,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되짚어 봅니다. 2·4주는 소울에 투고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창작 시간을 갖습니다. 평소 소울을 읽을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안식일 날 함께 소울을 읽으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생겨 정말 좋습니다. _남양주진접교회 학생부
3월의 이야기입니다. 한 자매님이 소울을 보자마자 말했습니다.
“쓰읍. 아, 침 나와요.”
“왜요?”
“소울이 비타민 같아서요.”
하하. 정말 3월에는 소울 표지 색만 봐도 힘이 났어요! _최주영
갑자기 고민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소울을 읽다 보면 해결책이 꼭 나와요.
소울, 혹시 내 마음 훔쳐 보고 있나요? _신단비
⤷ 앗, 들켰다!
소울에서 다른 학생들의 소식을 보면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고 싶어서, 꼭 고치고 싶은 부분을 메모지에 적어 소울 앞에 붙이고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두었습니다. 방에서 공부할 때마다, 소울을 읽을 때마다 저의 다짐이 보입니다. 그 덕분일까요? 제 행동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하늘 자녀의 모습이 될 때까지 매달 노력하겠습니다. 아니모(Animo)! _장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