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가 함께 모여 매직아이 그림을 봤습니다. 한번에 숨겨진 그림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림을 뚫어져라 보거나 이리저리 돌려본 끝에 겨우 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문양이 어지럽게 나열된 그림일 뿐이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그림을 발견하는 것이 매직아이의 묘미이죠. 살아가면서 무언가의 의미를 찾고, 깨달음을 얻는 것은 매직아이 그림을 보는 것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평범한 일상도 의미가 더해질 때 특별해질 수 있으니까요.
여름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모처럼 주어진 여유로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목표를 갖고 생활해 보세요. 당장이 될 수도 있고 나중이 될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분명 특별한 깨달음과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남은 방학이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소울에 날려주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