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애국가의 역사를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1900년대 초까지도 국가(國歌)가 없었다고 합니다. 백성들의 애국심을 위해 국가가 필요하다고 느낀 조선시대 고종의 명으로 최초의 국가가 만들어졌지만 일제강점기 때 금지곡이 되고, 대신 일본의 국가를 불러야 했지요.
애국자들은 민족정신을 지키고 독립을 이루기 위해 외국 민요에 가사를 붙여 국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국가가 새롭게 작사되어, 새로운 곡조로 작곡한 것이 오늘날의 애국가입니다.
지금까지 조회 시간마다 애국가를 부르면서도 애국가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루기까지 민족의 얼을 지탱해준 노래라 할 수 있는데도요. 한낱 노래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노래가 사람의 정서와 정신에 영향을 미칠 만큼 큰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노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새노래에는 가사 한 구절, 음률 한 마디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깊은 감동이 담겨 있어서 우리에게 천국의 소망과 믿음을 심어줍니다. 생각 없이 새노래를 부른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새노래를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마음과 정성 다해 영혼의 노래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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