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7 소울 에피소드

지난 4월호 소울 편집후기에 ‘마인드케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소울은 저의 마음을 케어해 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힘들고 괴롭고 슬플 때 소울을 보면 근심 걱정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다른 형제자매님들도 소울을 보며 마인드케어 하겠죠? _김지향

학교에서 다른 시온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저희는 반가워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번은 소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형제님은 소울에 글도 자주 투고하고, 열심히 읽는 애독자였습니다. 평소 소울을 잘 읽지 않던 저는 형제님이 쓴 글이 궁금해 소울을 읽어봤습니다. 그러다 소울의 매력에 빠져들어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늘 가족을 만나게 해주시고, 소울의 재미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_김건의

자매님들이 소울 엽서에 적어준 편지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울 엽서를 자세히 보니 옆에 작은 글씨로 ‘마음을 담아 전하세요’라고 적혀 있더군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전한다면 받는 사람은 분명 저처럼 감동을 받을 겁니다. 저도 편지를 써야겠습니다. 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요. _송연주
⤷ 마음을 전하는 것만큼 좋은 선물이 또 있을까요?

최근에 잠이 부족해서인지 엄마한테 이유 없이 짜증을 냈습니다. 죄송해서 엄마의 마음을 풀어드리려고, 식탁 위에 ‘소울 유머’가 보이도록 소울을 펼쳐놓았습니다. 잠시 후, 주방을 정리하던 엄마는 소울 유머를 읽고 박장대소 하셨습니다.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_정원영

저희 학생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소울을 읽고 각자 느낀 점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자매님은 수필을, 어떤 형제님은 어린양들의 속삭임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공감이 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됩니다. 소울은 개개인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우리 마음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엮어주는 든든한 울타리입니다. _이지형

‘엄마와 나와의 거리’라는 소설에서 스마트폰 때문에 엄마와 주인공이 싸우는 장면이 나왔다. 꼭 나와 엄마의 모습 같았다. 나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게임은 끊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을 놓지 못해서 엄마랑 매번 다툰다. 오늘부터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스마트폰 만질 시간에 엄마와 대화를 나눠야겠다. _현단비
⤷ 스마트폰만 볼 때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일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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