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일이 생겨도 남에게 부탁하기를 꺼렸습니다. 아무리 버거워도 혼자 하는 것이 마음 편했습니다.
그날도 혼자 끙끙대다 설교 말씀을 듣고 힘을 내기로 했습니다. 어떤 설교를 들으면 좋을까 고르던 중 ‘믿음에 강한 자’라는 제목이 끌렸습니다.
“진정 믿음에 강한 자는 형제자매와 함께하고 연합하는 자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연합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보십니다.”설교 말씀을 듣고서야 제 어리석음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 누군가와 같이 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웠고, 혼자 할 때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연합하고 화합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서 진정 강한 자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