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고 힘든 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왕 할 일, 기분 좋게 하면 좋겠지요?
다른 사람들이 일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할 일에만 충성되게 합시다.
주인 된 마음으로 일하면 힘들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교훈 中 6번째
#1 집에서 저는요!
아빠가 출근할 때 웃으며 손 흔들어드려요. 평소에도 먼저 다가가려고 하죠. 요즘은 아빠가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 항상 웃으세요. 기분이 좋아요!^^_임은비
나는 다 쓴 화장실 휴지를 새로 갈아끼우는 일을 한다. 언제라도, 누구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책임감이 막중(!)하다.
_한다예
집에서 애교 담당입니다. 아빠가 원래 무뚝뚝하셨는데 제 애교 때문인지 아빠도 부쩍 애교(?)가 느셨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또 애교를 부립니다.
_이아현
저는 집에서 머슴입니다. 무거운 물건 들기나 온갖 궂은일은 모두 제가 맡지요. 비록 머슴 역할이지만 주인 된 마음으로 임합니다. 집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기쁘거든요.
_김아영, 정근영
#2 학교에서 저는요!
학교에서 체육부장을 하고 있다. 친구들의 다이어트는 내가 책임진다!_이한이
학교에서 웃음 담당입니다. 저도 웃고, 친구들도 웃겨주고, 일석이조입니다. 선생님들도 웃는 것이 귀엽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_황세림, 전부경
학급의 일원으로서 반 시험 점수 평균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한다. 성적을 지배하는 주인의 마음으로!
_이민경
저는 에너지 지킴이입니다. 학교를 집처럼 생각하고, 전기를 아껴 쓰겠다는 마음으로 이동 수업 때마다 교실 불을 끕니다.
_윤정미
무슨 질문이든 성실히 대답하는 ‘대답’ 담당입니다. 제 대답이 항상 정답은 아니지만, 제가 대답하면 반 친구들도 덩달아 대답합니다. 선생님들이 수업을 즐겁게 진행하시지요.
_이정아
학교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시험 100점을 맡(맞)고 있다. 매번 성공하지는 않지만….
_박요셉
반에서 친구들의 생일이 다가오면 생일 카드 만드는 일을 합니다.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어 많이 친해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제가 맡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_김하늘
‘또래 상담자’입니다.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위로해 주며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언제나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친구들을 돕고 싶습니다.
_성승진, 박다솔, 유하늘
#3 시온에서 저는요!
시온의 애교 많은 귀염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교 가득한 눈으로 슈퍼맨같이 빔을 발사하면 자매님들이 화내며(?) 웃다가 기운을 차립니다. 쑥스럽지만 애교 빔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최선을 다해 애교를 보여드릴게요!_조영서, 최우희
바보 역할을 맡고 있어요. 원래는 똑똑하지만 모자란 척, 식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답니다.
정말이에요, 저 똑똑해요. 진짜인데….
_정지연
학생부실의 화분을 관리합니다. 안식일마다 무거운 화분을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기고, 물도 줘야 해서 가끔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릇파릇 살아나는 화분들을 보면 뿌듯해집니다. 날마다 무럭무럭 자라는 화분처럼 저도 큰 믿음으로 성장해서 하나님께 기쁨 드리고 싶습니다.
_조연진
나는 다른 식구들의 청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나는 늘 외치고 다닌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
내가 필요한 곳이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_허정연
#4 집에서, 학교에서, 시온에서… 바쁘다, 바빠!
집에서 토크쇼 MC를 맡고 있습니다. 대화를 이끌어가는 진행자죠. 제가 없으면 가족들이 대화를 안 해요!시온에서는 걸어 다니는 라디오입니다. 항상 새노래를 부르거든요. 아-아, 신청곡 받아요!
학교에서는… 그냥 뭐든지 열심히 합니다.
_김영덕
저는 먹보입니다. 집에서 먹고, 학교에서 친구들 간식 뺏어 먹고, 시온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먹습니다.
이제 먹은 만큼 나누어주겠습니다.
_조용두
맡고 있는 일은 딱히 없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도와준다. 이제는 도움을 청하지 않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하겠다.
_박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