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학교에서 ‘기부’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부는 다른 사람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웃음도 기부”라고 하셨습니다.
기부와 웃음은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부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기쁜 것처럼 웃는 사람과 그 웃음을 보는 사람도 모두 기쁘다는 것입니다.
웃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지은 웃음은 다른 사람들까지 웃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을 가리켜 ‘기부 천사’라고 합니다. 다 같이 ‘웃음 기부 천사’가 되는 건 어떨까요? 우리는 이삭과 같은 웃음의 자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