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나 동생들보다 키가 작아서 불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키가 작은 식구가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작은 키의 장점을 찾았다는 글을 소울에서 읽었습니다. 작은 키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더 이상 키가 작다는 불만을 갖지 않겠습니다. 대신 작은 키로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누군가 도울 일은 없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_유다예
매달 소울이 나올 때마다 친구에게 편지와 함께 소울을 선물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 공부하느라 힘들고 피곤한데, 잠깐이라도 소울을 읽고 웃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6개월 정도 흘렀습니다. 친구가 “너네 교회 좋더라. 봉사도 많이 하고”라며 칭찬했습니다. 그 계기로 친구는 자주 교회에 와서 성경을 살폈고,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_원선영
“이 반에 욕 안 하는 학생 있나?”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태화 욕 안 해요!” 하는 겁니다.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요즘 비속어를 많이 쓴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선한 행실을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저절로 욕을 안 하게 됩니다. 친구들은 이런 저를 신기하게 보면서도, 되게 좋다고 말해줍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바른말, 좋은 말만 하겠습니다.
_은태화
소울에 나오는 활기차고 행복한 학생들 모습이 무척 보기 좋습니다. 문득 제 얼굴을 보면, 저도 따라서 방긋 웃고 있습니다. 소울은 제 활력소입니다.
_백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