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청소 중 한 자매님이 다른 데보다 청소하기 힘든 곳을 먼저 나서서 청소했습니다.
“자매님,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웃으면서 청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식구들이 자매님을 칭찬했습니다. 그러자 서로서로 청소하는 모습을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세 웃음꽃이 피어나고, 더 즐거운 마음으로 성전을 청소했습니다.
이날 후로 저희 학생부에는 칭찬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의 좋은 모습을 찾고 칭찬해서, 어머니 교훈을 잘 실천하는 문경교회 학생부가 되겠습니다!
_문경교회 학생부
학생으로서 마지막 소울을 받았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소울을 보며 웃고, 울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던 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청년이 되어서도 소울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소울아, 고마워.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_김석준
소울 엽서에 편지를 써서 친구들에게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받았던 소울부터 엽서를 다 뜯어서 보니 알록달록 귀엽고 예뻤습니다. 친구들은 엽서를 받고 무척 좋아하며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소울 엽서를 잘 활용하겠습니다.
_이시원
소울에 실린 ‘80~90세까지 사는 우리의 삶이 90분 축구 경기와 비슷하다’는 글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직 인생의 반의 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이런저런 일에 포기하고 슬퍼하는 제 모습이 어리석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시간은 새로운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다!’
_사공아연
몇 달 전, 서울마포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혼잣말로 “마포 시온에 어떻게 가지?”라고 했는데 옆에 계시던 분이 대답해 주시는 겁니다. 알고 보니 서울마포교회 학생이었습니다. 무척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_서현수
“우리 몸은 신기하게도 한 군데가 아프면 온몸이 아프다.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도 머리나 배가 아프면 제대로 노래할 수 없어. 온몸이 아파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 거다.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 모두 건강해야 돼.”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몸”(롬 12장 5절)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뜻을 잘 몰랐습니다. 그냥 나만 열심히 믿음 생활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각자의 재능은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로 연합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아프고 힘든 식구들을 도와가며 함께하겠습니다.
모두 힘내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_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