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소울을 가져갔습니다. 친구가 무슨 책이냐고 물어보길래 교회에서 나오는 월간지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소울을 유심히 읽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봉사활동 많이 하는 교회는 처음 봐! 너 이 교회 다닌다고 했지? 다음에 봉사활동 하면 나도 데려가.”
소울이 친구를 초대했습니다.
_김하늘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다른 시간은 물론이고 야간 자습 시간에도 공부 외에 다른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과를 마치고 기숙사 침대에 누워서야 소울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휴대폰 손전등을 켜서 겨우 읽는 소울이지만, 하루를 소울로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_김성은
소울이 나오는 날이면 우리 학생부는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소식을 읽으며 시온의 향기를 나누고, 성경 내용에 관한 글은 직접 성경을 펴서 찾아보기도 합니다. 정말 소망의 울타리가 생깁니다.
_전재원
저는 고3입니다.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일도 잘 안 풀릴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점점 지치고 어두워집니다. 하지만 소울을 읽으면 달라집니다. 전국과 전 세계에 있는 학생들의 밝은 이야기를 만나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행복 호르몬이 마구마구 솟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하늘 가족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모두 아자아자, 파이팅!
_정신영
단짝 친구가 저에게 책을 한 권 선물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저도 친구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무슨 책을 줄까 생각하는데, 소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음 날, 친구에게 소울을 주면서 우리 교회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책을 읽은 친구는 책도 재밌지만 “네가 다니는 교회가 이렇게 좋은 곳인지 몰랐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재미와 교훈과 감동으로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울! 친구도 소울을 통해 힐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_인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