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1 소울 에피소드

편지함을 정리하다가 재작년에 학생들에게 받은 소울 엽서를 발견했습니다. 밝고 기운 넘치고, 먼저 인사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습이 좋다며 ‘사랑둥이’라고 적어준 글도 있었습니다. 2018년을 돌아보니 밝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 반성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재정비해서 2019년에는 더 활기차게 생활하겠습니다! _정다은
⤷ 사랑둥이의 모습 기대할게요.^^

엄마가 소울을 보고 깜짝 놀라셨습니다. 왜 이렇게 예쁘냐고요. 훗, 소울이 많이 예쁘긴 하죠. _사지수

평소 저는 소울, 엄마는 엘로히스트를 읽습니다.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소울을 읽었습니다. 엄마랑 소울을 읽고 힘들었던 점, 고마운 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은혜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_이은지

방을 대청소했더니 책상이 너무 허전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소울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책상이 너무 예뻐졌습니다. 엄마도 감탄하실 만큼요. _권혁주

월요일 아침에는 겨우겨우 일어납니다. 지난 월요일 아침 자습 시간에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이려 했는데 잠은 안 오고 몸만 뻐근했습니다. 그때 가방 속 소울이 보였습니다. 소울을 읽은 후, 어떻게 된 일일까요? 졸음이 달아나고, 수업 시간에는 집중력까지 상승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_최지혜

〈소울 유머〉만 골라보다가 처음으로 소울 한 권을 다 읽어봤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글에 밑줄까지 치면서요.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니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씰룩씰룩 올라갔습니다. _김민주
⤷ 어느 날, 뜬금없이 〈소울 유머〉가 생각나서 웃음이 픽 새어 나왔다. 소울을 떠올리면 웃지 않을 수 없다. 이삭(웃음)과 같은 자녀들의 이야기라서 그런가? 소울이 있어 행복하다. _권예연
⤷ 〈테마토크〉에, 〈소울 유머〉에, 학생들 사진에…. 너무 웃어서 숨이 잘 안 쉬어지네요. _신나라
⤷ 고3이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순간에도 소울만 보면 ‘흐흐흐’ 하고 웃습니다.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진 않았겠죠? _정민지
⤷ 조심하세요. 주변에서 놀라요.;;

소울에 투고해 학생들과 깨달음을 나누고 싶어서 성경을 자주 읽게 됩니다. 감동적인 말씀을 자주 접해서일까요? 제 소울(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소울 효과? _김지호

저는 책을 잘 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울을 읽으며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최근에 도서관을 5번이나 갔습니다. 한번 읽으면 빠져드는 소울. 강력 추천합니다! _오재욱
⤷ 매달 소울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제가 신기합니다. 정말 책을 싫어했거든요. _조상철
⤷ 저도 원래 독서를 즐기지 않는데, 소울은 읽는 재미가 정말 쏘~울-쏘~울하네요. _김재원

저는 청년입니다. 그런데 소울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네요. 오늘도 소울을 읽었는데 배울 점도 많고, 학생들의 순수함과 믿음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쩜 그리 센스가 넘치는지 학생들 사진을 보는 내내 빵빵 터졌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은혜로운 글과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_문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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