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제 말을 잘 들어주는 자매님이 있습니다. 그 자매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집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기도와 고민을 모두 들어주십니다. 저도 형제자매님들의 말을 잘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_이선경
소울을 통해 다른 학생들의 은혜로운 소식을 보며 나는 언제쯤 은혜로운 일이 생길까 생각했습니다. 때마침 엄마가 휴대폰으로 새노래 6곡을 보내주셨습니다.
잘 안 듣던 새노래를 들으려니 약간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자꾸 들으니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밥을 먹거나 숙제를 하거나 심지어 씻을 때도 새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귀찮아 했던 성경 공부도 하고, 성경 발표 시험도 봤습니다. 제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곽혜연
소울이 나온 안식일, 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울 퍼즐퀴즈를 풀기 위해서였습니다. 네 팀으로 나누고, 팀장은 중학교 1, 2학년 자매님들이 맡았습니다. 팀장이지만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서로 도와가면서 퍼즐퀴즈를 풀었습니다. 그래서 자매님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_조은별
가톨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셨다는 학교 선생님께서 제가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것을 아시고 여러 가지 기독교 역사를 질문하셨습니다.
하늘 어머니께서 늘 당부하신 대로 성경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공인부터 이스라엘의 멸망, 다니엘 예언 등 그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더 열심히 말씀을 상고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겠습니다.
_지승용
‘운동이나 할까?’ 하는 생각으로 동생과 인라인스케이트를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질주했다.
오랜만에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니 정말 재밌었다. 문득 천국을 향해 가는 내 모습이 지금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천국까지, 멈추지 말고 즐겁게 쌩쌩 달려가야지!
_이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