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소울 에피소드

중학생이 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학생부에서 생활하며 형제자매 간의 사랑, 배려, 연합이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 저를 붙잡아 준 건 소울이었습니다. 소울을 보며 제 모습을 반성하고 믿음을 키웠습니다. 앞으로도 소울로 제 영혼을 성장시키겠습니다. _김가영

소울은 평소 드러내지 않았던 마음을 기록할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지난해 청년이 된 형제님의 글이 실렸습니다. 홀로 학생부 형 역할을 하느라 힘들어서 남몰래 울기도 했지만 힘든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희생을 깨달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형제님이 힘들어하는 것은 알았는데 그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전하지 못한 마음을 소울로 전해봅니다.
형제님, 그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시련을 잘 견뎌낸 형제님이 멋집니다. 새벽이슬 청년으로서 더 많은 하나님의 축복 받으세요! _정우상

학교 친구들은 자주 심심하다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 소울을 보면 할 게 많아지니까 심심할 틈이 없네요! 여윽시 소울! 앞으로도 더 많은 일(?)거리 부탁드립니다. _이동훈
⤷ 집에 혼자 있을 때 심심해서 휴대폰을 보려다가 그동안 모아온 소울을 읽었습니다. 재밌기도 했고 제가 소울과 함께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울 최고양! _박유하
⤷ 책상 앞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책장에 꽂혀 있는 소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권 한 권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갈수록 빠져들어 그 자리에서 대여섯 권을 읽어버렸습니다. 소울은 볼수록 매력덩어리입니다. _안혜정

원래는 혼자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푼다. 오늘은 아빠랑 같이 풀었다. 더 재미있었다. 퀴즈를 다 풀고 아빠가 소울을 읽으시더니 학생들만의 매력과 패기가 느껴진다고 좋아하셨다. _김수진
⤷ 아버님, 보는 눈이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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