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편집후기

날이 따뜻해지니 몸이 나른하고 눈꺼풀이 스르르 내려옵니다. 춘곤증이라지요. 춘곤증은, 추위에 길든 몸이 시차(?) 적응을 하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은,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변화된 환경에 몸이 빨리 적응한다고 합니다.
봄이 오면 새 학기, 새 교실 등 우리의 생활 역시 조금 달라집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니 긴장을 풀고 평소대로만 하면 금방 익숙해질 겁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이 새로운 길을 나설 때마다 하나님께서 꼭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다.”
소울을 봐도, 서로를 이렇게 응원하는 듯합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하나님께서, 하늘 가족이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춘곤증이든 긴장감이든 모두 훌훌 털어내고, 가벼워진 옷차림처럼 발걸음도 가볍게 내디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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