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2 편집후기

춥고 건조한 날이 계속됩니다.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마음까지 팍팍해지기 쉬운 때이지요.
일 년간 소울에서는 학생들이 시온에 함께 모여 활동하는 모습도,
학생들의 웃음기 어린 얼굴도 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느낍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과 믿음이 성숙해졌다는 여러 이야기를 통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할 뿐 모두가 즐겁게, 또 뜻깊게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하고요.
함께하지 못해도 우리는 함께하고 있습니다.
소울로 다 같이 웃고 공감하며 마음을 촉촉이 가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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