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설교집을 읽다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버려야 할 영적 찌끼에 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언 6장 16~19절‘누구보다는 내가 더 잘해.’
‘나는 이런 일에 탁월하지.’
제가 밥 먹듯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중 첫째로 꼽으신 것이 바로 교만이었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교만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니 아찔했습니다.
교만을 비롯한 모든 영적 찌끼를 없애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겸손한 성품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찌끼를 제한 은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