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2 때까지만 해도 친구 관계로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거절을 못 했고, 늘 웃으며 착하게 대하려 애썼습니다. 거기에 친구들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마음에 담아두느라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거절은 어렵지만, 좋은 이미지만 보여주려 하지 않습니다. 비결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마음가짐을 바꿨습니다. 때로는 상대에게 완벽해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실수할 수도 있다고 편하게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이 편해지니 친구들도 저를 편안하게 대해서 예전보다 더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말을 마음에 너무 깊이 담아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저는 친구의 말을 오래도록 곱씹어 생각했는데, 정작 친구는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조차 잊어버릴 때가 많더라고요. 이제는 친구의 말을 속에 담아두기보다 ‘그럴 수도 있지’ 하며 가볍게 웃어넘깁니다.
둘째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실천하기입니다. 어떤 관계든 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친구 사이에도 말 한마디가 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자존심을 세우지 않고 바로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대화할 때는 아무리 친해도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도록 선을 지키고요. 그런 점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는 것이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니 행복합니다. 저의 우정 비결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도 지키고, 우정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