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익숙한 과목

교과 시간표를 만들었습니다.

얼마 후, 시간표에 너무 익숙한 과목이 적혀 있었습니다.


화요일 7교시–진리 시간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진리 시간이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시간표를 적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진로’ 수업을

익숙한 그 이름 ‘진리’로 적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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