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새해를 맞으며 어떤 고난과 시련이 와도 참고 인내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의 저는, 여러 가지 일들에 얽히고설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학생부 담당 집사님께서 읽어주신 구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 4장 17~18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는 기쁨만 누릴 천국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결국 천국의 축복을 받게 된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힘이 솟았습니다. 마침내 도래할 황홀하고 영광스러운 날들을 생각하며 천국 소망을 가슴에 품고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다가와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