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귀여운 이유

여섯 살 동생과 놀아주는데

동생이 노느라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을 참는 눈치였습니다.

“너 화장실 가고 싶지?”

“아니.”

“거짓말하면 하나님께 이른다.”

동생이 저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언니는 하나님 전화번호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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