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네 개?

여섯 살 동생이 갑자기 엄마에게 질문했습니다.

“엄마, 왜 하늘이 네 개야?”

대체 무슨 말인가 했더니,

동생이 어머니 교훈을 읽다가 이 말씀을 본 것입니다.

‘오늘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함은 하늘나라가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는 구분하기 힘들죠,

‘ㅔ’와 ‘ㅐ’의 미묘하면서도 큰 차이를.
뒤로 목록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