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날다

학생부 담당 선생님은 차량 운행을 하실 때마다

새노래를 흥얼거리십니다.

그날은 새노래 209장 '하늘 향해 날아가는'을 부르셨습니다.

"하늘 향해 날아가는 나무들처럼~♬"

"?"

순간 빵 터졌습니다.

1절의 '하늘 향해 날아가는 저 새들처럼'과

2절의 '산에 들에 자라나는 나무들처럼'을

섞어서 부르신 겁니다.

나무도 하늘을 날고 싶겠죠?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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