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이야기 한 장」 코너에서 베스트 포토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까르르 웃음이 쏟아져서
엄격, 근엄, 진지한 심사 분위기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지요.
나만의 사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 중에는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은 물론
하늘을 날고 산을 들어올리는
초자연적인(?) 사진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각도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고요.
물불 안 가리는 열정의 결과물에는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담겨 있고,
내 경험과 느낌을 모두와 나누고 싶다는 소망이 묻어납니다.
아주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도 전해지지요.
지금처럼 오래도록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순간을 지면에 차곡하게 담을 수 있어
소울도 참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