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보내는 졸업 축하 메시지

"수고했다. 앞으로도 잘할 거야."



<초등학교 졸업>


우리 집 막내딸 시원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다니 믿기지 않는구나!
버스 탈 때 청소년 요금을 내던 비주얼(?) 중학생에서 진짜 중학생이 된 것 축하해. 크크. 그리고 고대하던 학생부 생활을 시작한 것도 정말 축하해. 학생부에서 너의 꿈을 맘껏 펼치길 바라. 엄마도 물심양면 적극 지원할게.
from 박시원의 엄마

딸아, 6년간 정든 학교생활을 마치고 건강히 졸업해 줘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아빠가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어엿하게 커줘서 정말 고마워. 이제 중학생으로 진급하는데 지금처럼만 몸 건강히, 밝게 지내주렴. 다른 것들은 알아서 잘할 테니까. 하하.
아빠가 바라는 건 우리 딸이 남 위할 줄 알고, 어른 공경하고, 급우들과 원만히 지내는 사람이 되는 거야. 우리,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같이 파이팅 하자! 아빠 딸이 되어줘서 고맙고, 진심으로 사랑해.
from 강민정의 아빠

시우야, 질풍노도의 시기에 입성한 걸 환영해.
하지만 엄마에게도 갱년기라는 게 있다는 걸 명심하고. 엄마가 궁금해하지 않아도 오늘 있었던 일을 쫑알쫑알 이야기해 주고, 너의 현재 마음과 기분이 어떤지 수시로 말해주면 좋겠어. 그러면 엄마는 아마 기분이 좋아져서 네가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저녁상을 차리겠지?
아들, 지금껏 그래온 것처럼 사랑과 애교 변치 말자. 엄마 아빠의 에너지 원천이 너라는 걸 잊지 말렴. 사랑해.♡
from 윤시우의 엄마

졸업과 입학을 축하해! 그동안 수고했어.
앞으로 네가 원하는 일 모두 이루길 바란다.
서르야, 꽃길만 걷자.
from 한서르의 엄마



<중학교 졸업>


사랑하는 우리 둘째 지민아.
엄마 마음에는 아직도 어리광 부리고, 사랑한다고 매달리는 애교쟁이인데 언제 이렇게 고등학생이 됐니? 한해 한해 성장하고 의젓해지는 네가 엄마는 너무나 대견스러웠단다. 또 힘들어도 투정 부리지 않고, 학업에 충실하고, 무엇보다 엄마를 많이 생각해 주는 정 많은 딸이라 더 고마웠단다.
고등학교 가서도 지금처럼 행복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지민이가 되었으면 한다. 엄마는, 지민이를 최고로 사랑하고 누구보다 든든한 지민이 편이라는 것 잊지 마.
from 이지민의 엄마

준성아, 네가 여섯 살에 한국에 와서 한국말 한마디 모르고 초등학교 다닐 때 엄마는 네가 혹여 적응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어.
그런데 이제는 중학교까지 잘 졸업하고, 2개 국어를 하게 되니 너무 뿌듯하고 기뻐. 다가오는 고등학교 생활, 더욱더 즐겁게 보내렴.
from 김준성의 엄마

3년 전에 전주로 이사 왔을 때 많이 낯설었지? 3년 동안 적응하랴, 공부하랴, 학생부 활동 하랴 정신없었을 거야.
그래도 탈 없이 지내줘서 참 고마웠다.
앞으로도 학업, 믿음, 건강 다 놓치지 말고 잘 챙기자. 엄마 아빠는 너를 위해 항상 기도한단다. 많이 사랑하고, 졸업 축하해.
from 원은석의 엄마 아빠

막둥이 아들, 3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점점 진정한 ‘김태식’이 되어가는 중이겠지?
엄마는 태식이에게 늘 미안한데, 이런 엄마를 따뜻한 말로 빛나게 해줘서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언제나 그랬듯 태식이는 최선을 다하리라 믿고, 응원한다.
새로운 출발도 즐겁게 하자!
from 김태식의 엄마

너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하고자 특별한 편지를 쓴다. 중학교 시절, 많은 도전이 있었을 텐데 그때마다 보인 너의 노력과 열정이 자랑스럽다.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렇게 성장했구나. 고등학교에는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아빠는 너를 지지할 테니, 너는 네 꿈과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렴.
그리고 가끔은 쉬어가면서 재미있는 경험도 쌓아봐. 인생은 한 번뿐이니까 말이야. 너에게 사랑과 응원을 가득 담아 보내본다.
from 권민기의 아빠



<고등학교 졸업>


사랑하는 유민아!
길었던 학창 시절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설레는 만큼 힘들고 어려움이 따를 거다. 하지만 잘 이겨내면 너의 미래는 반짝반짝 빛날 거라고 믿어.
졸업 축하한다!
from 김유민의 엄마

지난해 많이 아팠던 우리 딸, 그 힘든 시간을 잘 견뎌주어서 고마워.
청년이 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니 많은 경험을 하고 배우길 바라.
엄마 아빠가 곁에서 늘 응원할게.
열정 넘치는 멋진 IUBA 청년의 모습 기대한다. 우리 딸, 사랑한다. 항상 고마워.♡
from 편서윤의 엄마 아빠

사랑하는 은서, 은율이가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하다니. 언제나 학생일 줄 알았는데 청년이 되었네.
학생 때는 실수도 귀여운 애교로 마냥 넘어갔지만, 이제는 실수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잊지 말렴.
대학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은서, 은율이가 되길 바랄게. 사랑해!
from 김은서·은율의 엄마

소년에서 어느덧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가는 아들. 많이 힘들고 어려움도 생길 거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늘 기도할게. 우리 아들, 엄마 아빠가 응원한다. 끝까지 사랑한다.
from 김민서의 엄마 아빠

유아방에서 뛰어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청년이 되어버린 아들. 이제는 듬직한 모습으로 IUBA, IMBA 가즈아!
from 남태현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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