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의 권능

학교에서 열린 발명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발명품 계획서를 작성해야 했는데, 발명품이 어떤 점에서 편리한지, 상용화 될 수 있는지 등의 항목을 상세하게 기록해야 했습니다. 막연히 구상만 했던 저는 막막했습니다. 발명품의 도면을 그리는 부분에서는 그림 실력이 없어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겨우겨우 계획서를 채워 기간 내에 어렵사리 제출할 수 있었지요.
간단한 발명품 하나 구상하고 계획하는 데도 큰 수고와 노력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의 수많은 생명체는 물론, 헤아릴 수 없는 광활한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작은 세포 하나부터 거대한 별까지 하나하나 구상하여,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정확히 놓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이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무에서 유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제가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나와 함께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기억하고 힘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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