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더위도 끝자락에 접어들고 여름방학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방학은 쉬는 시간인 동시에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보충하는 시간입니다.
그러고 보면 학생캠프는 제대로 된 피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보고, 이것저것 만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다 같이 웃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신나고 청량해지더군요.
여러분 마음속에는 더위보다 더한 시원한 추억이 한가득 채워져 있겠지요?
여름내 수고하셨습니다. 더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새 학기 잘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