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시온 가족이 된 자매님의 이야기입니다. 자매님이 친척 집에 가서 숙모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숙모가 갑자기 어떤 교회를 다니는지 물으셨답니다. 그래서 “숙모, 저 하나님의 교회에 다녀요” 하고 말했는데 숙모님이 “자매님!” 하시더랍니다. 자매님의 믿음에 좋은 본이 되도록 숙모를 곁에 있게 해주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_김세림
섬에 살아 육지로 나오기가 쉽지 않은 형제님이 있습니다. 지난 안식일에 가족들과 함께 목포로 외출을 나온 형제님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시온에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새로 나온 소울을 전해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소울을 통해 형제님이 혼자서도 믿음을 잘 키워나가길 기도드립니다.
_김정민
얼마 전 하늘 가족이 된 열매에게 소울을 건넸습니다. 소울에 실린 열매와 가지 이야기를 읽더니 “우리도 이거 올릴 수 있어?” 하고 묻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열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지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함께 소울에 실리기를 소망해 봅니다.
_성주원
소울의 감동플러스 코너에 실린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시온의 향기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지난 일 년간 고3 생활에 지치고 힘들어 ‘난 왜 이렇게 힘들까?’ 하고 불평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니 제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주신 특별한 선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저를 위한 연단의 축복으로 여기겠습니다.
_신유진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창간호부터 소울을 다시 읽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읽고 또 읽어도 언제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입니다. 소울을 믿음의 좋은 친구로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목효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