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생부는 ‘선하고 덕스러운 말로 은혜를 끼치라’는 설교 영상을 보고, 바로 실천에 나섰습니다.
“자매님, 시험 공부 하느라 수고했어요.”
“틈틈이 진리 발표 연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안식일에 자원해서 설거지 봉사 하는 모습이 멋졌어요.”
“맛있는 간식을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서로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칭찬하는 것이 낯설고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다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번졌고, 마음은 왠지 모르게 뭉클했습니다.
앞으로 형제자매의 좋은 점만 바라보며 격려의 말, 따뜻한 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미소 지으실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