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 운동화에 심긴 꽃을 보았습니다. 운동화가 화분이 될 줄이야! 신기하고 의외로 예뻐서 놀랐습니다. 화분에만 꽃을 심을 수 있다는 고정관념이 확 깨졌지요.
‘나는 이래서 못할 거야.’
‘그렇게 해서 잘될 리 없어.’
제가 만든 고정관념의 틀 때문에 안 될 거라고 포기한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려고 마음먹는다면 방법은 찾을 수 있습니다. 운동화가 멋진 화분이 된 것처럼요.
작고 초라한 그릇이라도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귀한 그릇으로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믿음으로 도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