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 어떻게 풀어?”
“이거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면 쉽게 풀려.”
“잠깐만, 이해가 잘 안돼. 미안한데 한 번만 다시 설명해 주라.”
아마 서너 번은 더 물어봤을 겁니다. 분명 친구 입장에서는 귀찮을 만도 한데 친구는 짜증은커녕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친구를 보며 다짐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나도 친구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잘 가르쳐줘야겠다. 이해를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
아무리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문제를 풀 수 있는 친구들이라도 천국에 가는 방법을 저절로 알 수는 없습니다. 이제 제가 나설 차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소중한 진리를 친구들에게 잘 알려주겠습니다. 친구들이 이해할 때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