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7 소울 에피소드

소울을 받으면 부모님과 퍼즐 퀴즈를 풉니다. 저도 풀 수 있는 문제를 가끔씩 못 푸는 아빠를 보면 웃음이 납니다. 저를 위해 일부러 모르는 척하시는 거겠죠?
_김정인

저는 햇수로 3년째 남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장년입니다. 벌써 책장 가득 소울이 쌓였습니다.
소울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학생들의 이야기와 깨달음은, 저를 모든 일에 어머니를 필요로 하는 어린아이로 만들어줍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동심의 세계로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_김성길

소울을 다 읽고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책 뒤에 붙어 있는 예쁜 소울 엽서에 편지를 쓰는 일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학교 친구들이나 시온의 자매님들에게 주면, 저도 편지를 받은 사람도 모두 기분이 좋아져 행복합니다.^^*
_김민지

저희 반에 전학생이 왔습니다. 친하게 지내려고 먼저 가서 말도 걸고 같이 다녔습니다. 다음 날 그 친구가 어디서 많이 보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소울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하늘 가족이었던 거죠.
소울을 잘 읽지 않았는데, 틈틈이 소울을 읽는 친구를 본받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같은 반에 하늘 가족을 보내주셨으니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하며, 함께 믿음을 키워가겠습니다.
_김하연

제가 초등학생 때, 학생부였던 언니가 학생 월간지가 생겼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때 소울을 보면서 웃는 언니가 엄청 부러웠습니다.
지금 소울과 함께한 지 2년이 넘었습니다. 그토록 부러워했던 소울인데, 몇 번 보다 말거나 아예 안 읽기도 합니다. 학생에게만 주신 축복을 당연하게 여겼나 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감사한 마음으로 소울을 읽어보렵니다.
_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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