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는 저는, 취업을 위해 회사에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자신감이 없어서 면접 때마다 불안하고 너무 떨렸습니다. 한번은 면접 도중에 눈물까지 터뜨렸습니다.
엄마에게 면접을 못 보겠다고 엄살을 부렸습니다. 감싸줄 거라고 생각했던 엄마가 뜻밖의 말을 했습니다.
“너는 다른 아이들이 가지지 못한 엄청난 백(back)이 있는데, 왜 자신감이 없니? 너한테는 하나님이 계시잖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했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어머니이신데, 저는 왜 자신감이 없었을까요.
이제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을 가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제 곁을 든든히 지켜주시니까요. 형제자매님들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