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호 테마토크 주제가 ‘여름방학’이었는데요, 여러분들이 엽서 뒷면에 적어준 짧은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평소 얼마나 방학을 고대했는지 십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충분히 잘 수 있어요.」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 많이 먹을 거예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모두 할 거예요.」
「성경 공부 열심히 할래요.」
그래요.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세요. 다만 어영부영, 대충대충 하지 말고 자신만의 특별한 계획을 세워 절대 잊히지 않을 멋진 여름방학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