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편집후기

나 홀로 삶을 즐기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여러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혼밥, 혼영, 일코노미(1인+Economy), 홀로움(홀로+즐거움) 등등.
혼자서 잘 사는 힘을 키우자고 하여 ‘고독력’이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은 중요합니다. 나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여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식물이 줄기가 튼튼해질 때까지 버팀목이 필요하듯
든든한 무언가가 나를 받쳐준다는 믿음이 있을 때 혼자서도 단단하게 설 수 있지 않을까요?
소울을 읽으면 외로움이 가시고 하늘 가족이 옆에 있는 것 같다는 에피소드를 자주 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소울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내가 외롭지 않게, 바르게 자랄 수 있게 우리가 있고,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보이지 않아도, 혼자 있어도 힘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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