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가진 자

저는 평소 학교가 끝나면 곧바로 학생부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시온에 갔습니다. 모이기를 힘쓰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성경의 선한 가르침에 어긋난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보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들의 생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과 비교하니 제 자신이 작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구절을 발견하기 전까지는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린도후서 6장 10절
위축되었던 감정이 모두 사라지고 가장 가치 있는 새 언약 진리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제 마음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음성으로 저를 위로해 주시고, 영안을 열어주셔서 진리의 가치를 보게 해주셨습니다. 시온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형제자매와 함께 하늘의 축복을 쌓는 저는 ‘모든 것을 가진 자’였습니다.

저를 자녀로 택해주셔서 가장 부요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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