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하지요.
남과 자기를 비교하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과한 욕심이 생깁니다.
내가 가진 것을 잘 들여다보세요.
남의 떡보다 더 큰 떡일 수도 있고,
남들에게 없는 귀한 보물일 수도 있습니다.
너희에게 맡긴 일이 작은 일이겠느냐 _고라

그런 고라에게 모세가 말했습니다.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너희를 구별하여 당신께 가까이 나오게 하시고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돌보게 하심이 작은 일이겠느냐. 이것이 작은 일이 아니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 직분까지 맡으려고 하느냐.”
다음 날, 모세와 고라의 당은 하나님께서 누구를 택하시는지 확인하기 위해 향로에 향을 피워 성막 입구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근처에서 떠나게 하셨습니다. 백성들이 피하자 땅이 갈라져 고라의 일족과 모든 소유물을 삼켰고 고라의 추종자 250명도 불에 살라졌습니다.
민 16장 1~35절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_두로 왕과 바벨론 왕

바벨론 왕도 하늘에서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는 영광의 지위에 있던 천사였지만 자신이 가진 영화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하나님과 같아지리라.”
하나님과 어깨를 견주던 그는 결국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겔 28장 11~17절, 사 14장 4~15절
밭에 식물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_하박국

하박국 선지자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이 무너져 악하고 불의한 세상을 보며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반드시 악인은 행한 대로 재앙을, 의인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리라”고 답해주셨습니다. 하박국은 절망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그 말씀을 믿으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의 수확이 없고,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과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
합 3장 17~18절
욕심은 불만이 되고, 불만이 가득 차면 교만이 생깁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짐을 믿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할 때
적은 것으로도 넉넉하고 풍요로워집니다.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 4장 11~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