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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기나긴 시간 공들여 세우신 생명의 절기입니다.
중요하고 특별한 날이 다가오면 그날을 고대하며 정성껏 준비합니다.
유월절을 맞는 우리도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정성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유월절이라 _최초의 유월절

“이달(성력 1월) 10일에 집집마다 1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을 준비하여 14일까지 간직했다가 해 질 때 그 양을 잡아라. 양의 피는 집 문틀 옆과 위에 바르고, 고기는 그 밤에 구워 먹어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유월절을 준비했습니다. 성력 1월 14일 밤이 되자 옷에 허리띠를 매고 신발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당장 애굽을 떠날 사람처럼 채비한 채 유월절 예식을 행했습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장자를 잃은 애굽 사람들의 곡소리가 곳곳에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민족은 재앙을 면하고, 약 430년 만에 애굽에서 해방됐습니다.
출 12장
마음과 정성 다해 _요시야 시대 유월절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을 위해 유월절을 지키라!”
요시야는 오랫동안 지키지 못한 유월절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제사를 이끌 제사장과 레위인을 불러 유월절 날에 할 일을 배정하고, 스스로 성결케 하여 하나님께서 이르신 절차대로 유월절을 준비하라 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소유한 가축 3만 3000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바쳤습니다. 신하들과 레위 지도자들도 자기 가축을 즐거이 유월절 제물로 드렸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유월절 당일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일했습니다. 유월절 양을 잡아 불에 구워 백성들에게 신속히 배급했으며, 노래하는 레위인이나 성전 문지기들도 소임을 다했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왕과 백성이 성대하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날처럼 제사장과 레위인,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함께 유월절에 참여한 것은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이후 요시야는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으로 성경에 기록됐습니다.
왕하 22장 3절~23장 25절, 대하 35장 1~19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_새 언약 유월절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이어 떡을 떼어 주시고, 포도주를 나눠 주셨습니다.
“이 떡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날 유월절 성만찬은 하나님께서 구약시대부터 고하신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렘 31장 31절)는 예언이 실현되는 역사의 현장이었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 6장 54절)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예식이었습니다.
눅 22장 7~20절
유월절은 시간이 남아서 지키는 날도, 때가 임박해 조급하게 지키는 날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기다리시며 우리가 이날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듯이
우리도 유월절을 소중히 여기고 정성껏 예비해 지켜야 합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고린도전서 5장 7~8절